얼마전부터 다육식물들이 예뻐보여 아주작은 새끼들을 입양하였다.(8월10일)
배란다에 나무를 사다가 화분대를 만들어 2층으로 올려 놓았더니
아침에는 3~4시간정도 햇빛도 잘받고 통풍도 잘되니, 싱싱하게 잘자라고 있다.
2달정도 되었는데...
청성미인,홍옥,금사황,까라솔,연봉,오팔리나,을녀심,백모단.
부용의 번식력이 제일 왕성한것 같다. 알마나 클려는지....
장미허브는 너무 웃자라 흐드러지게 번식하고 있다.
구아바는 열매가 다섯개 맺혔다. 벌써 한개는 노랗게 익어가고 있고...
올해 분양받은 불루베리 4그루는 분갈이를 하지않고 있는데...
작년 블루베리는 제법 굵어져 내년에는 과실을 맺힐려나?
건재상에서 방부목을 사다가 2층구조로 화분대를 만들었다. 재료비가 약 1만3천원정도...
까라솔. 잎 가장자리가 자주색으로 물드는 모습이 아름답다.
백모단. 키가 계속 자라고있다. 도톰하고 뽀얀 잎줄기가 예쁘다.
금사황. 잎에 솜털이 있어 예쁘다.
홍옥. 채송화처럼 잘도 자란다. 줄기 중간에서도 수염인지 뿌리인지 계속 나오고...
오팔리나. 다른것 보다 조금 더 비싸게 구입한 오팔리나.
연봉. 아랫쪽 잎은 왜 이렇게 지저분한건지... 목욕을 시켜 주어야 할까? 꼭지 부분이 참 예쁘다.
을녀심. 입양할때 잎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젠 제모습을 찾고 잘 자라고 있다.
잘 자라고 있는 백모단.
흐드러지게 옆자란 장미허브의 위용.
부용이는 너무크게 자라 다른 다육이와 별거를 시켜 놓았다.
벌써 노랗게 익어가는 구아바 열매.
새로 입양한 부르베리 4형제. 아직 분갈이도 하지않고... 게을러서...ㅎ
작년에 잎을 다따먹고 다시 잘 자라고 있는 방풍.
이 알로에는 새끼를 쳐서 옆으로만 번져나가고 있다.
올해는 제랴늄들이 힘이 없다. 봄에는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잎이 무성하고 꽃을 피워 대더니...
여름장마동안에 그 많던 잎도 떨어지고 이젠 꽃도 많이 피우지 못하고 있다.
내년에는 분갈이를 해야 겠다.
진딧물에 죽었다 살아난 꽃기린
꺽어 심은 장미허브가 그 생명력을 키우고 있다.
작년에 분양받은 불르베리. 이젠 제법 나무굵기도... 키도 제법 컸다. 내년에는 블루베리가 열리려나...ㅎ.
거실에 있는 행복나무는 천장까지 키가 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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